중국과 아세안 10개 나라 지도자들이 중국 광서의 남녕시에서 쌍방간 대화관계 구축 15주년 기념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때에 싱가포르 "연합조간"지는 1일 발표한 사설에서 아세안과 중국간의 협력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설은 15년래 아세안과 중국은 대화체계 구축단계로부터 여러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사설은 쌍방간의 대화와 신뢰, 협력은 계속 확대, 발전해왔다고 했습니다. 향후 4년간 아세안과 중국의 최대목표는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해 이를 세계적으로 제일 활력이 있고 발전잠재력이 큰 경제공동체의 하나로 만드는 것이라고 사설은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최근년간 중국과 아세안간에는 이미 부동한 유형의 상호신뢰체계가 형성되였으며 이는 쌍방이 자유무역지대를 건설하는 기본적인 기초로 된다고 했습니다. 사설은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세안 나라들과 군사대화의 진행, 동남아비핵지역조약 참가 등 문제에서 성의와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하고 이는 중국과 일부 나라들간의 의심과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데 도움으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