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조 두 나라간의 국경무역이 날로 활성화됨에 따라 장백통상구를 통해조선에 수출되는 상품이 원래의 단일한 알곡으로부터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쓰이는 과일과 식료품, 술 등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일부 불법분자들은 가짜저질상품을 위조해 이득을 보려고 꿈꾸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장백출입경검사검역국은 장백통상구에서 물품검사과정에 조선에 곧 수출하게 되는 300여병의 가짜소주를 발견하고 당장에서 차압했습니다.

그리고 현상공부문을 협조해 가짜소주 내원에 대해 알아보고 시장에서 판매되고있는 가짜소주상점을 조사처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가짜소주는 안 포장이 표기가 없고 겉포장만이 표기가 있는데 각기 사천성 빈연술공장에서 생산한 <<로도호운래>>와 길림성 통화부얼강술공장에서 생산한 <<부얼강소주>>, 그리고 길림성 휘남현 청향술공정에서 생산한 <<궁연옥액>>술인 것으로 확인되였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런 술은 인체에 해로워 두 눈이 멀거나 자칫하면 생명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짜소주에 대한 조사처리를 통해 그들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신용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과 생명안전을 수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