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4일 중국아프리카포럼 베이징정상회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간 신형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동할데 관한 8개 측면의 정책조치를 제기하였습니다.

호금도주석이 제기한 이 8개 측면의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규모를 확대하고 2009년에 가서 아프리카나라에 대한 중국의 원조규모가 2006년보다 한배 더 늘어나게 하며

둘째 향후 3년안으로 아프리카나라에 30억달러의 우혜차관과 20억달러의 우혜수출 바이어즈 크레디트를 제공하며

셋째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에 투자하도록 고무격려하기 위해 중국과 아프리카발전기금을 설치하며 그 총액은 50억달러입니다.

호금도주석이 제기한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프리카연맹회의센터의 건설을 원조하고 중국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는 모든 아프리카 중채국과 가장 발전하지 못한 나라의 2005년말까지 만기된 정부 무이자차관을 면제하며 아프리카에 진일보 시장을 개방하고 중국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는 아프리카의 가장 발전하지 못한 나라의 대중국수출상품 무관세대우품종을 190가지 세목으로부터 440가지로 확대하며 향후 3년내 아프리카나라에 3개내지 5개의 경외경제무역협력구를 설치하며 향후 3년내 아프리카를 위해 15000명의 여러가지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포럼공동주최국인 에티오피아수상 메레스와 아프리카연맹순회의장국인 꽁고공화국 대통령 싸소 엔게소도 개막식에서 각기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40여개 아프리카나라의 수반과 정부 수뇌자들이 이 날 개막식에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