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헤드 사령관은 미국의 수륙수송함인 "주니우"호가 중국 해견함정 편대와 함께 이번 수색구조연습에 참가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연습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 협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습은 중국과 미국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상연합구조연습의 제2단계 연습입니다. 올해 9월 중국의 해군함정편대와 미국 태평양 제3함대는 미국해역에서 해상연합구조연습의 첫 단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라그헤드 사령관은 이번 연습의 주요한 목적은 양국 해군간의 이해를 늘리고 쌍방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라그헤드사령관은 12일 중국에 도착해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부 총사령관으로 취임한후의 첫 중국방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