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급에 대한 교역자들의 우려가 완화돼 16일 국제시장의 원유 선물가격의 대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교역소의 12월 경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2.5달러 하락한 56.26달러로 파장해 지난해 11월이래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1월 인도하게 될 런던국제석유교역소의 석유선물가격은 배럴당 2.07달러 하락한 58.54달러로 파장했습니다.

시장분석가들은 국제원유수급긴장에 대한 교역자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완화된것이 이날 원유가격이 대폭 하락한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교역자들은 세계원유와 남방용석유, 천연가스공급이 비교적 충족해 북반구 동계남방소비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외 시장도 석유수출국기구성원국들이 감산결정을 힘있게 집행할수 있겠는가에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