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된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제 11회 수뇌자회의가 16일, 지부티 수도 지부티시에서 페막됐습니다.

회의는 지역일체화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성원국은 자유무역구 건설 및 관세동맹결성 분야에서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회의참가 20개국 지도자들은 무역, 금융, 사영부문발전, 농업, 인프라 등 문제와 관련해 토의했습니다.

보도문은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기금을 전면 가동해 일체화행정과정중 손해를 보는측에 보상할것이며 지역 인프라 건설을 추동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보도문은 또한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자유무역구 성원국 반열에 가입하지 못한 나라들이 차기 수뇌자회의전에 가입하며 계획에 따라 비관세장벽을 철폐하고 기한대로 관세동맹을 결성할것을 호소했습니다.

회의가 끝난후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 므웬차 비서장은 동남아프리카시장은 이미 중국과 여러 영역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쌍방의 협력예비가 크다고 하면서 협력중점을 인프라건설, 도로, 정보기술, 철도 등 분야에 둘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