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특별행정구 하후화장관은 16일 마카오관광업의 전통방식을 문화, 전시회, 도박, 스포츠, 특색음식 등 여러 요소로 구성된 종합관광 형태로 변환시키고 여기서 파생되는 서비스업을 마카오경제발전의 주축으로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후화는 이날 특구입법회에서 <2007회계년도 시정보고> 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향후 1년간의 시정중점에 언급하면서 관광업을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관광업의 수직다원화와 우질상업무역서비스를 서로 결부하면 더 많은 상업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업종의 생성과 성숙을 추진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후화는 보고에서 지난 1년간 마카오경제와 사회의 쾌속발전과정에 일부 모순도 격화됐는데 정부는 앞으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카오는 기존의 조건을 충분히 이용하거나 혁신해 풍부한 내함과 다원화가 병존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