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소집해 내년에도 계속해 거시적 조절통제를 강화하고 개선해서 국민경제의 더욱 양호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실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회의는 올해 중국 국민경제가 계속해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예정방향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제효익이 양호하고, 물가수준이 비교적 낮고 대외개방수준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사회 제반사업이 쾌속 발전하고, 인민생활이 한층 개선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회의는 내년 경제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경제구조를 조정하고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에서 더욱 큰 효과를 보아 경제성장의 질과 효익을 높여야 하며, 대중의 실제이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새로운 조치를 취함으로써 조화로운 사회구축에서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최근에 중앙 경제사업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