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은 9일 베이징에서 투자환경이 좋은 중국 100대 도시명단을 공포했습니다. 그중에는 베이징, 천진, 심양, 상해 등 도시가 망라됩니다.

입선도시들은 정부사무처리효율을 제고하고 시장준입 기준을 낮추며 금융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등 분야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최우수 투자환경 100대도시중 동부도시가 70% 좌우이며 특히 광동, 강소, 절강, 산동 네성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와 환발해만지역 도시들이 투자환경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