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민족권력당국 아바스 수반은 16일 라므안라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자기는 이미 앞당겨 입법위원회 선거와 민족권력기구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것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아바스는, 자기는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이 영도하는 자치정부를 해산할 권력이 있다고 하면서, 정부를 해산하는 것은 헌법이 자기에게 부여한 권리이며, 자기는 수시로 이렇게 할 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게 정부의 해산은 "팔레스티나가 내전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마스는 이를 이어 앞당겨 총선을 할데 대한 아바스의 호소를 거부한다고 표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자이청부 외무상 자하르는 가자에서 아바스의 결정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선거권을 위배했으며, 수락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일부 팔레스티나 일부 파벌의 지도자들도 이날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아바스의 호소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민족연합정부를 성립하고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과 하마스간의 대화를 계속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하마스와 파타흐 무장인원들은 가자지대의 여러 곳에서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이로하여 약 20명이 다쳤습니다.

앞당겨 총선을 할데 대한 아바스의 호소에 대해 이스라엘, 미국, 영국, 유럽동맹 등은 이날 모두 지지를 표했습니다. 아랍연맹 무싸 서기장은 이것은 팔레스티나 내부사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