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미국 재정부는 조선이 마카오 회업은행의 계좌를 통해 돈 세탁과 달러 위조활동을 진행했다고 인정하고 미국 금융기관과 이 은행과의 상업내왕을 중단시켰습니다. 회업은행은 뒤이어 조선과의 업무를 중지했으며 조선정부가 회업은행에 저금한 2400만 달러의 자금을 동결시켰습니다. 하지만 조선측은 미국측의 고소를 거부했습니다.

제5차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제1단계 회의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후 조선이 미국의 금융 제재를 반대함으로 하여 난국에 빠졌습니다. 조미 쌍방은 줄곧 "달러위조"와 "금융제재"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이 오갔으며 이 또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의 초점문제중의 하나로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