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장조직의 두목인 아부 오말 바그다디는 녹음메시지에서 자기들은 미군이 안전하게 철수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하고 미군이 두주일내에 답복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바그다디는 연설에서 미군은 철수시 이라크주둔 미군의 개인무기만 소지할수 있으며 중형무기와 군사기지는 이 조직에 넘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싸담정권시기의 군관들이 이 조직에 가입할 것을 호소했으며 이들에게 노임과 주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분에 달하는 이 녹음메시지의 진실성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관원이 대외에 전한데 의하면 미 중앙정보국은 현재 이 녹음의 진위를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