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아바스는 6일 만일 팔레스티나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가 통제하는 안전부대가 관변측 안전부대에 편입되지 않는다면 불법조직으로 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아바스의 한 대변인은 요르단강 서안도시 라므알라에서 팔레스티나자치정부 내정상 싸이드 씨암이 통제하는 안전부대가 법율을 지키지 않고 팔레스티나인민을 보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바스는 안전부대를 재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가 통제하는 안전부대의 한 대변인은 하마스는 아바스의 이 결정을 을 거절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안전부대는 내정성과 팔레스티나정부에 속하기 때문에 아바스는 부대를 해산시킬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날 늦게 팔레스티나자치정부 내정성은 산하의 안전부대를 1만 2천명으로 늘이며 이 부대에 가입하려는 모든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