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국무원 총리는 14일 필리핀 수도 세부에서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은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며 동아시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관련측이 소통과 협상을 진행하는 중요한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 일본과 함께 관련측들과의 접촉을 강화함으로서 회담이 진전을 가져오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날 제7차 중,한.,일 지도자회의에서 중국측은 대화와 담판을 통한 평화적인 문제해결을 주장하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아베신조 일본수상과 노무현 한국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은 대화와 담판을 통해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6자회담이 진전을 가져오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