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6일 필리핀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수도 마닐라를 떠나 귀국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를 수행해 필리핀을 방문한 중국 이조성 외교부장은 16일 귀국행 특별기에서 온가보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일정이 많았고 고효율적이며 쌍무활동이 많고 성과가 크다고 했습니다.

이날 온가보 총리는 마닐라에서 각기 필리핀 상원의장 위라와 하원 의장 데베네시아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필리핀 방문에 성과가 많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쌍무협력을 늘이고 깊이하는데서 많은 견해의 일치를 달성했으며, 중국과 필리핀간 전략적 협력에 관한 공동행동계획작성을 다그쳐 두 나라의 장기적인 협력을 더 잘 기획하기로 일치하게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이웃나라와 선린적으로 보내며, 이웃나라를 동반자로 삼는" 주변 외교방침을 확고하게 집행할 것이며, 필리핀측과 상호신뢰를 늘리고 협력을 강화하며 두 나라 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두 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두 나라 정부는 성명에서 두 나라 지도자는 평화와 발전에 힘쓰는 중국과 필피핀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한층 더 심화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이조성은 온가보 총리의 이번 방문 목적은 동아시아협력을 창도하고 추동하며 중일한 3측의 협력을 추친하고 해당 나라와의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수호하며 동시에 중국과 필리핀의 전략성 협력관계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온가보 총리는 이번 방문은 평화적이고 친선적이고 협력적인 주변환경을 가일층 조성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