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보좌관이며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대표단 단장인 힐은 19일 한국에서 2월 18일 음력설전에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재개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힐은 조선반도 6자회담재개의 구체적 날자는 응당 중국이 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조선은 쌍방이 금융문제실무 회담을 진행하는 날자와 관해 공통인식을 달성하였지만 담판지점은 최종적으로 확정하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자신이 조선대표단 김계관 단장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회담은 한차례 유익한 회담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의하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9일 회담에서 쌍방은 협상을 통해 초보적인 타협을 달성하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변인은 이미 달성한 타협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