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조선측 대표단 단장 겸 외무부상은 24일 다음단계 6자회담은 제4차 6자회담에서 발표한 <공동성명> 이행 진척을 가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계관 단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돌아가면서 공항에서 자신은 이번 출국방문에서 미국, 러시아, 중국, 한국 대표들과 "<공동성명>이행 방법과 관련해 협상했으며 많은 문제에서 견해의 일치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협상결과가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김계관 단장은 각측은 모두 다음단계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그는 중국이 회담 주최국으로서 각측과 협상해 회담 개최일을 확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 개혈에 취지를 둔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는 지난해 12월 22일에 베이징에서 휴회를 선포했습니다. 회의에서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각측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재천명함과 동시에 조속히 회담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