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왕해평 부주임이 일전에 밝힌데 의하면 올해 베이징시는 1.3키로미터에 달하는 올림픽 관광거리를 건설하여 인문 올림픽, 녹색올림픽, 과학기술 올림픽의 이념을 과시하게 됩니다.

왕해평 부주임은 27일 베이징시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첫 보도발표회에 참가하여 이 올림픽 관광거리는 베이징시 북 4환도로 팬더교차로(환도)에서 북으로 올림픽 공원남문까지이고 그 길이는 1.3킬로미터이고 폭은 거의 2백미터에 달하는데 총투자가 약 1억 2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관광거리에는 그린 공정 및 분수 등 경관이 포함됩니다. 베이징시 왕기산 시장은 26일 베이징시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정부 사업보고를 하면서 2007년 베이징시는 모든 힘을 다하여 올림픽 준비 사업을 총괄하며 올림픽 관광 거리를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거리 건설창의는 조각 등 각종 수단을 통하여 2008 베이징올림픽의 모든 종목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스타 거리와 유사한 형식을 취하여 동전의 형식으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자와 참여 종목, 성적을 기록하고 선수 손자국, 발자국, 사인, 기록 등 형식의 조각들을 거리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베이징 올림픽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왕해평 부주임은 올림픽 관광 거리는 올림픽 공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특출히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베이징시민들의 휴식터가 될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과 올림픽 기간의 참가 선수들의 관광 휴식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