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계청은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OECD 세계포럼 아시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회의에서 사회 발전의 의미와 측정 사례, 인구 및 가족형태의 변화, 자유무역, 에너지 및 환경, 통계역량의 구축, 민주주의와 인권측정, 금융안정, 국가간 불평등, 양성평등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회의에는 인디아 통계장관, 중국 인민은행 고위 관계자 등 6개 국제기구, 24개국 통계청, 중앙은행, 경제정책부서의 전문가 100여명과 국내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OECD 세계포럼 아시아회의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세계포럼에 앞서 열리는 OECD 지역 회의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