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개최된 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3단계 회의가 13일 오후 "공동문건"을 채택한후 폐막되었습니다.

회의 의장국인 중국대표단 무대위 단장이 폐막식을 사회했습니다. 그는, 6일간의 진지한 담판과 협상을 통해 이번 회의는 "9.19" 공동성명의 초기행동 실행과 관련하여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으며 제5차 6자회담에 원만한 마침부호를 찍었다고 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 행정이 또 앞으로 중요하고 확고한 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무대위 부부장은 회의에 참가한 여섯 측이 통과한 "공동문건"을 선독했습니다.

문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섯 측은 초기단계에 이하의 행동을 동시에 취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조선측은 후속시설 처리를 망라하여 녕변 핵시설을 폐쇄, 밀봉저장하며, 조선측은 국제원자력기구 인원을 청하여 조선에 돌아가게 하며 국제원자력기구와 조선측이 동의하는 모든 필요한 감독과 검증을 하게 합니다. 각측은 초기단게에 조선측에 비상 에너지원조를 제공하며 해당 원조를 60일내에 시작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밖에 "공동문건"에 근거하여 조선과 미국은 쌍무담판을 시작하며 전면외교관계를 설립하는데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선과 일본은 쌍무대화를 시작하고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여섯측은 또한 올해 3월 19일 제6차 6자회담을 진행할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