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가던 여객열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엄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한후 인도의 정계요인들은 연이어 이 테러사건을 규탄했습니다.

마모한 싱 인도수상은 조난자들에게 애도와 비통을 표했으며 인도정부는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한 유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소니아 간디 인도국민대회당 의장은 성명에서 열차를 폭파한 행위를 엄격히 비난하면서 이는 "야만적인 폭력행위"라고 규정하고 인도와 파키스탄 국민들이 이런 "인류의 적"들을 반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야다브 인도철도상은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의 무고한 국민들이 재차 습격목표로 되였다고 하고 이는 개선중에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관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파틸 인도내정상은 인도측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조난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