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 귀국화교연합회 임조추주석은 10일 베이징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년례회의에서 심의하고 있는 <기업소득세법>이 통과되면 경외중국상인들의 대중국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임조추주석은 개혁개방이래 중국이 경외자금영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홍콩 마카오, 대만과 화교들의 투자가 경외상인투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전 중국은 세율방면에서 경외상인들에게 일정한 혜택을 제공한 것은 특정한 시기의 필요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업소득세법>초안이 세율을 조정한것은 공평하게 경쟁하는 원칙을 구현하였다고 하면서 대부분 홍콩, 마카오 대만동포들이 초안에 찬성을 표했는데 이것은 필연적인 추세라고 했습니다.

임조추주석은 중국의 양호한 투자환경과 광활한 시장공간, 날로 규범화되는 조작은 홍콩, 마카오 대만 교포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주요한 요소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업소득세법>초안은 소형기업과 하이테크기업들에 대해 일정한 감면정책을 제기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홍콩과 마카오, 대만교포기업들의 산업구조조정과 승격에 유리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