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 모군안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지난해 말까지 중국에서 1451개 현이 신형 농촌합작의료 시법케이스를 전개했으며, 이것은 전국 현과 시, 구 총수의 50.7%를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신형 농촌합작 의료에 참가한 농민은 중국 농업인구의 47.2%를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신형 농촌합작의료는 중국이 농촌지역에서 전개한 농민 자원참여의 의료보장제도입니다. 이 제도에서 농민이 20%를 출자하고 정부에서 80%를 출자하여 의료기금을 구성하며, 합작의료에 참가한 농민은 의료기금에 일부 의료비용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모군안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신형 농촌합작의료는 2003년에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운행상황이 좋습니다. 농민들의 병을 보는 비용이 뚜렷하게 줄어들고 의료조건이 뚜렷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중국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 중국 신형 농촌합작의료제도는 기본상 전체 농촌주민을 포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