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력기구 바라디 간사장 일행 7명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평양에 도착해 조선에 대한 2일동안의 방문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바라디 간사장은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이번 방문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조선간의 관계를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측과 6자회담 협의 실행의 세부사항 문제를 토론하게 되며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희망 했습니다.

조선 원자력 총국 대외국 손문산 국장 등 관원이 공항에서 바라디 간사장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손문산 국장은 매체에 이번 방문의 일정 배치문제는 바라디가 도착한 후에 구체적으로 토론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진강은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측과 여러측의 협상을 거쳐 6자회담 틀내의 조선반도 비핵화 실무소조가 이미 구성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무대위 부부장이 조장을 담임하였습니다. 실무조는 3월 17일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