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이 안보이사회의 이란 핵문제 새 결의초안을 둘러싸고 진행한 협상이 14일 진전을 거두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동맹 3개국은 15일 오전 안보리사회 15개 이사국에 정식으로 초안 문서를 산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주재 러시아 상임대표 츄르킨은 6개국 협상이 끝난후 비록 일부 나라들의 대표는 아직도 각자 정부와 최후의 소통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6개국은 대체적으로 유럽동맹이 정식으로 산포한 결의초안을 안보이사회 10개 비 상임이사국에 회부하여 고려하고 협상하는데 동의했으며, 협상의 일치를 거둔 상황에서 표결에 붙이는데 동의 했다고 표명 했습니다.

유엔주재 미국 상임대표 웨르브는, 일부 수정과 조정을 거친후 6개국은 이날 초안 요점과 관해 원칙적으로 견해의 일치를 이뤘다고 하면서 일단 각국 정부가 이를 비준한다면 그것은 결의초안의 기초로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는 한 외교관에 따르면 이 초안이 아직 수정과 토론을 거쳐야 하는데 비춰 안보이사회는 내주 이 결의초안과 관련하여 표결을 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