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박희래 부장은 15일 베이징을 방문한 앙골라 공공공정부 카르네로 장관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개도국으로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경제를 공동으로 발전하며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명 했습니다.

박희래 부장은, 중국과 앙골라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은 가속이 붙었다고 하면서 지난해 쌍방의 무역액은 118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앙골라는 이미 아프리카에서 중국 최대의 무역동반자관계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래 부장은, 중국의 실력 있는 일부 기업은 앙골라에서 대형 청부공정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앙골라를 도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때문에 공정의 수준과 효율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앙골라를 도와 인원훈련을 전개하며 노동자의 기술능력을 높여 호혜협력을 보다 잘 전개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르네로 장관은, 앙골라는 중국과 경제무역, 금융, 사회, 문화 등 영역의 협력을 발전하고 확대하며 이미 존재하는 양호한 협력관계를 충실히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