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선반도 6자회담은 20일 서로 고집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 날 조미쌍방은 짧은 쌍무접촉을 가지고 조한 쌍방도 협상을 진행 했습니다. 중국측은 각기 기타 5개국과 쌍무협상을 가졌습니다. 각측은 초기단계행동을 실시할 문제와 다음단계행동계획과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나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부 류건초 대변인은 이 날 해당 각측이 금융문제와 관련해 달성한 공통인식이 6자회담행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명 했습니다. 그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금융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측은 이 문제에 관해 마카오 특별행정구정부와 계속 협상할것을 미국측에 요청 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 6차 6자회담이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각측이 행동대 행동의 원칙을 실시하며 조선반도 비핵화의 목표에 따라 계속 확고하고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대표단 단장 힐은 이 날 저녁 금융측면의 절차가 비교적 복잡하기때문에 동결된 조선자금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고 이 문제는 곧 원만히 해결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자기 핵시설에 대한 조선의 전면적인 신고와 <공능화제거>의 내함과 내용,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대표단 임성남 부단장은 20일 저녁 동결된 조선의 자금문제가 원만히 해결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은 한국관원은 조선대표단 김계관 단장도 동결된 조선자금 문제가 잘 해결될것 같다고 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