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쿠웨이트는 27일 이란이 국제사회와 협력해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할것을 촉구 했습니다.

쿠웨이트 싸바흐 수반과 쿠웨이트 방문중인 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란 핵문제는 최종적으로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이란은 반드시 국제사회와 계속 대화를 진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전면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 했습니다.

성명은 쿠웨이트와 한국 두 나라는 에너지 발전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데 관해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쿠웨이트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까타르에 대한 방문을 시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