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어린이기금회와 영국 텔레콤회사는 3일 남아프리카 요한네스부그르에서 세계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남아프리카, 중국, 브라질 등 개도국의 농촌 어린이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설비를 제공하며 그들을 도와 발전한 지역 학생들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의 프로젝트 가동식에서 어린이기금회와 영국텔레콤은 향후 3년동안 남아프리카의 경제가 낙후한 편벽한 농촌에 약 278만달러를 투자하여 이 나라 25개 학교에 250대의 컴퓨터를 안장하며 또 150명의 중견 교원을 훈련하게 된다고 선포 했습니다.

영국 텔레콤 판매 책임자는, 중국과 브라질의 프로젝트는 올해 말 가동되며, 내용과 규모는 남아프리카의 프로젝트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이 회사는 인도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