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한데 의하면 빌 리차드손 미국 뉴메히꼬주 주지사가 인솔한 대표단이 이날 평양에 도착해 조선에 대한 방문을 시작 했습니다. 중앙통신의 보도는 리차드손 주지사의 방문 소식만 간단히 전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 90년대이후 리차드손이 여섯번째로 조선을 방문한 것입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3일, 리차드손은 조선측의 초청으로 이번 방문을 진행하며 조선측과 조선전쟁중 전사한 미국 군인들의 유해문제 처리 등을 토론할 것이라고 선포 했습니다. 대표단 성원중에는 미국정부의 관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한국 연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리차드손 주지사 일행은 11일 조선방문을 마친후 판문점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선방문 상황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