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법율사무를 책임진 미첼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이 레바논에 파견돼 레바논 전임 수상 하리리 피살안 국제법정 설립안에 대한 심의를 협조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법정 설립 문제로 레바논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16일 미첼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첼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이 레바논정부와 지도자들에게 법율면에서 지지를 제공하고 레바논의 헌법 절차를 추진하며 조속히 국제법정 설립을 비준할것을 바랐습니다.
레바논 각 측은 국제법정 설립문제에서 엄중한 분쟁이 있었습니다. 레바논 시니오라수상은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유엔이 하리리 피살안 관련 국제법정 설립을 비준할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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