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과 유엔 마약과 범죄문제 사무실이 공동으로 소집한 세계 금융범죄타격대회가 17일 방콕에서 개막되였습니다.

4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서 주로 정부, 집법, 사법기구, 금융기구. 사영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돈 세탁, 탐오, 인터넷을 통한 상업사기 등 범죄활동을 타격할데 관해 토론하게 됩니다.

인터폴 로나드 노빌서기장은 금융범죄는 개인, 기업, 정부, 사회에 큰 위해를 가져다 주고 있으며 국가와 국제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회와 과학기술의 발전은 신형의 금융범죄 수단과 방식을 파생시키고 있기에 집법 난이도가 증가되였다고 하면서 인터폴은 지난해 금융범죄와 고과학기술범죄 등 5가지 범죄를 주요 타격 범위에 넣었는데 올해는 탐오범죄도 주요 타격 범위에 넣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후 열린 보도발표모임에서 노빌서기장 등 관련 인사들은 인터폴이 진행하고 있는 금융범죄 타격행동에 준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