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한국 국방장관은 23일 베이징에서 한국측은 중국이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추동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또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량광열 중국인민해방군 참모총장과 만나면서 김장수 국방장관은 한중 수교 15년래 양국 고위층 상호방문이 빈번했고 양국 군대간의 교류가 계속 강화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과 함께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량광열 참모총장은 중한 두 나라는 사이좋은 이웃이며 최근 년간 양국관계는 쾌속적으로 발전해 두 나라 군대간의 관계발전에 양호한 조건을 마련했고 양국 군부간 교류내용이 날로 풍부해졌다고 표시 했습니다. 그는 중한 양국 군부간 내왕을 강화하는 것은 상호간의 이해와 신임, 친선을 두터이 하는데 도움이 되며 양국관계의 전면적이고 심입된 발전을 추동하는데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