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충북도가 330만㎡ 규모의 중국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국언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충북의 중국어마을은 중국어 학습은 물론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중국어를 사용하면서 관광과 레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복합타운 형태로 추진될것이라고 합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중국의 명문대 분교를 유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환경과 테마파크를 갖춘, 중국보다 더 중국다운 중국촌을 건설해 아시아의 명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요 재원이 천문학적인데다 대부분 외자 유치를 통해 조달하겠다는 구상이어서 도가 추진중인 중국어마을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한국언론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