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된 제3회 양안경제무역문화포럼이 29일 베이징에서 폐막되였습니다. 포럼은 양안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공동건의를 달성했습니다.

공동건의는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대만해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92공동인식"을 추진하는 기초에서 양안간의 평등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며, 양안간 민항업기구들이 전세기 주말운행과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배치를 하고 직항항로를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소통을 진행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만측은 대륙의 해운기업들이 대만에 경영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며 양안의 전문 구조역량은 대만해협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해상조난사고를 위해 전폭적인 비상원조를 제공하며, 양안교육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대만측이 빠른 시일내에 대륙의 학력을 승인할 것을 호소했으며, 대륙주민들의 대만관광이 하루속히 실현되도록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태도를 취할 것을 대만측에 호소했습니다.

중국 대륙측 해당 책임자는 이날 대륙측이 출범하게 될 여러가지 해협양안 교류협력 추진 정책조치를 선포했습니다. 이 조치들에는 대만동포들이 대륙방문 등록소를 8개에서 11개로 늘이고, 대만지역 주민들이 대륙의 15가지 유형의 전업기술인원 자격시험에 참가하도록 새로 개방하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공중 직항분야에서 대륙측은 양안 전세기 항공편을 늘이게 됩니다.

중국공산당과 중국국민당이 관련 기구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양안경제무역문화포럼이 28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양안경제문화의 교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