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재정상은 협상을 통해 미중무역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달 하순 워싱톤에서 진행되는 미중전략경제대화는 양국간 상호이해를 늘리는데 유익하다고 하고 이번 대화가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폴슨 재정상은 미국 국내에서 날로 확대되고 있는 무역보호주의경향에 대해 경고를 보냈습니다. 그는 무역은 미국인들에게 유익한 것이지만 무역보호주의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저하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2차 중미전략경제대화가 이달 하순 워싱톤에서 진행됩니다. 지난해 12월 제1차 중미전략경제대화가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중국정부는 중미 양국이 응당 평등한 협상을 통해 호혜협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무역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