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 경제와 투자 및 재건 위원회 칸나 위원은 7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이라크의 재건에 수요되는 자금 총액은 3천억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라크 재건 공정에 적극으로 참여 할 것을 각국에 호소 했습니다.

칸나 위원은 이 날 제4차 이라크 재건 국제 전시회에서 이라크는 거대한 시장이라고 하면서 이라크 재건 공정에는 에너지, 공업, 농업, 기반시설 등 여러 측면이 포함 된다고 설명 했습니다. 그는 이라크 안전 정세의 악화는 각국 투자자의 우려를 자아내는 첫째가는 문제라는 것을 인정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와 함께 이라크 북부와 남부의 많은 지역에는 이미 안전보장이 돼있으며 이라크 정부는 외국회사에 많은 우대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암만에서 개막된 이번 제4차 이라크 재건 국제전시회에는 세계50여개 나라와 지역의 천여개 회사가 참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