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국 귀속 10주년에 즈음해 중국적십자회와 홍콩 적십자회는 6일 베이징에서 인도주의 서비스 분야의 두 적십자회간 내왕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년 협력 프로젝트 비망록"을 체결 했습니다.

비망록에 따라 두 적십자회는 앞으로 3년내로 재해대비, 재해구조, 응급양성, 자원봉사 등 분야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중국적십자회 강혁만 상무부회장은 중국적십자회는 해당 원칙과 협의를 일관되게 엄격히 준수하고 홍콩 적십자회의 독립과 자치를 충분히 존중, 수호하며 홍콩 적십자회의 내부사무에 간섭하지 않고 홍콩 적십자회가 더욱 광범위하게 국제적십자회 운동의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도록 고무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