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해당 나라들이 중국을 분열하고 중국과 해당나라와의 관계를 파괴하려는 달레이집단의 언행에 대해 고도의 경각성을 높혀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달레이집단에 지지를 주지말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15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오스트랄리아 수상과 반대당 지도자가 다음달 오스트랄리아를 방문하게 될 달레이라마와 회동하게 된다며 이에 대한 중국측의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언급해 강유 대변인은 수십년간 달레이의 언행은 달레이가 단순한 종교인사가 아님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달레이는 종교를 구실로 장기간 국제적으로 조국분열활동에 종사해온 정치망명객이라고 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달레이가 그어떤 명의로 어떤 곳을 찾던간 모두 단순한 종교문제 또는 개인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달레이는 조국분열세력을 대표하며 티베트독립을 불어대는 정치세력이라고 하면서 중국정부와 인민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