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안전부문 관원은 17일 이스라엘이 이날 가자 북부지역에서 일련의 공습을 단행해 적어도 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6차례의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그중 3차례는 가자에 있는 팔레스티나 이슬람 저항운동 하마스를 목표로 발동해 적어도 하마스 무장인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다른 한차례 공습은 팔레스티나 내정성 대변인 주택 부근의 무장인원들을 목표로 진행되었는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상술한 공습을 실증하면서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티나 무장의 빈번한 로케크포 습격에 반격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은 계속해 가자지대 팔레스티나 무장군측에 타격을 가해 이스라엘의 국가와 공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스라엘군의 여러대 탱크가 이날 오후 가자지대에 진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탱크가 가자지대에 진입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다만 이것은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표했습니다. 이것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지난해 11월에 정화를 달성한 후 이스라엘군 탱크가 처음으로 가자지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한편 아랍국가연맹과 이집트는 이날 각기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규탄함과 동시에 즉시 내부 살상을 중지할 것을 팔레스티나 각 파벌에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