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5월 21일부터 은행간 외환시장에서 인민폐와 달러의 교환가격 변동폭을 0.3%에서 0.5%로 높인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매일 은행간에 진행되는 외환시장의 인민폐 대 달러의 교역가격이 중국외환교역센터에서 대외에 발표하는 당일 인민폐 대 달러의 중간가격의 변동폭인 0.5% 범위내에서 변화할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측은 이 조치는 외환시장의 발전을 추진하고 금융기구들의 자체적인 가격결정과 리스크관리능력을 높이게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또 올해 6월 5일부터 시중은행 지준율을 0.5%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19일부터 인민폐 기준예금금리를 높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