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박희래 상무부장과 손정재 농업부장은 18일 공동 명의로 세계무역기구 라미 간사장 등 세계무역기구 고위급관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도하라운드 농업담판의 문제와 관해 중국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계무역기구 농업담판위원회 특별회의 포르크나 의장은 이달 초 도전적인 문건을 직접 적성하고 또한 그것을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에게 배포하여 농업담판 문제와 관련한 개인적인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박희래 부장과 손정재 부장은 포르크나 의장의 일부 생각은 일부 중요한 측면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성원의 서로 다른 관심과 요구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부장은 서한에서 중국측의 입장, 즉 무역왜곡에 대한 선진국들의 국내지지를 효과적으로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