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 하원은 24일 찬성 280표 , 반대 142표의 표결로 이번 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군 경비를 늘릴데 관한 긴급 전쟁 조달금 법안을 채택 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이라크에서의 철군 시간표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 새 법안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군 군사행동에 950억달러를 조달한다고 규정하고 정치와 안전 측면에서 이라크 정부에 18개 목표를 설정 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이 이라크에 제공한 재건원조는 이라크정부가 이런 목표를 실천하는데서 가져온 진전 결과와 연결되게 된다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국회 상원의원은 찬성 80표 반대 14표의 표결로 이 법안을 채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