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은 2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문제와 관련해 네시간 동안의 정식 회담을 진행 했습니다.

이것은 1979년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발생한 이래 미국과 이란이 소집한 최고위급의 쌍무 회담입니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 레안 크로크와 이라크 주재 이란 대사 하싼 카지미 쿠미가 각기 자국을 대표해 이날 회담에 참석 했습니다.

크로크 미국대사는 회담이 끝난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담은 적극적이였으며 쌍방은 대 이라크 정책 분야와 관련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크로크 대사는 회담에서 이란은 이라크 안전문제 3측(미국, 이란과 이라크)기제를 건립할데 관한 적극적인 제의를 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회담을 통해 이란의 대 이라크 정책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자기는 이란이 적절한 행동을 취해 이런 정책을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미 이란대사는 이번 회담에서 이란은 정치, 경제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이라크 인민과 정부를 확고부동하게 지지하며 이라크의 영토 완정을 존중하고 절대로 이라크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안전 재건을 위한 이라크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