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진당 책임자들이 극소수의 완고한 "대만독립"분자들을 규합해 대만당국 지도자 진수편의 급진적인 "대만 독립"주장을 고취했으며 "헌법개정"과 "공민투표" 등을 통해 대만의 법적인 독립을 위해 조건을 마련하려 시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대변인은 대륙측은 이번 사태의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표시하고 "대만독립"입장을 포기하고 관련 활동을 중지하라고 민진당 책임자들과 극소수의 완고한 "대만독립"분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그는 민진당이 "대만독립 당헌"을 포기하고 "대만독립"분리활동을 중지하기만 한다면 대륙측은 정면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고 민진당과 접촉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