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석 핵담판대표이며 최고 국가안전위원회 비서인 라리쟈니는 30일 이란은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 서방 나라가 제기한 관련 요구는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라리쟈니는 외교와 안전정책을 책임진 유럽동맹 고위급 대표 솔라나와 회담하기 위해 에스빠냐를 향발하기에 앞서 언론에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는 것은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방법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라리쟈니는 이란은 한편으로는 외계가 이란 핵활동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다른 한 편으로는 계속해 평화적으로 핵 에너지를 이용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유럽동맹간 새로운 한차례 회담이 농축우라늄 활동 중지와 관련해 협의를 달성할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라리쟈니는 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회담 결과를 예측하면서 회담이 일부 예정된 결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인정하는 생각은 착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