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8일 독일북부 소도시 하일리겐담에서 선진 8개국과 개도국지도자회의에서 참석한 자리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기후변화문제에서의 중국정부의 정책주장을 천명하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기후변화는 환경문제이지만 결국 발전문제이며 오직 각측이 자체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술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적응되는 생산과 소비모식을 적극 건립해야만 기후변화 도전에 대처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에서 확립한 공통적이지만 구별있는 책임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개도국의 에너지수요는 일부 성장하게 되며 이것은 개도국 발전의 기본조건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국제사회는 협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나라들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발전목표를 실현하는 청결발전의 길에 들어서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