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행되는 도시문화 국제세미나가 9일 베이징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문화부와 국가문물국 등 부처들의 공동주최로 진행됩니다. 유네스코, 하버드대학 등 국외기구의 전문가들과 중국 문화유산보호 전문가, 정부관원 등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과제토론의 형식으로 도시 역사, 문화유적 보호와 도시 건설간의 관계처리문제를 토론함으로써 중국의 도사회건설에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옛 도시를 다시 개조하는 과정에 전통가옥이나 역사유적에 대한 보호가 부족한 사례들이 나타났고 일부 새 도시들은 비슷하게 건설되고 있습니다. 현재 역사유적 보호와 도시발전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는 것은 전문들과 정부, 대중들이 모두 관심하는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