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국제노동대회가 15일 제네바 유엔유럽본부에서 폐막되였습니다.

17일간의 회의에서 이 기구의 180개 성원의 정부와 기업, 노조 등 세측의 3천여명 대표들이 아동공사용, 어업노동자의 생활조건 개선, 기업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 의제들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고 각국 정부가 이런 문제의 해결에 중시를 돌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또 전 세계 3천만 어업노동자들의 사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어업분야 노동기준의 새로운 규범을 제정했습니다. 그외에도 회의참가자들은 각국이 노동정책을 집행하는데서의 국제노동기구의 감독역할을 더 잘 발휘하도록 하고 국제노동기구의 자체건설을 한층 강화하는 등 내용과 관련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국제노동대회는 국제노동기구의 최고권력기관으로 해마다 한번씩 회의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