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미국대표단 단장이며 미 국무장관 보좌관인 힐이 21일 평양에 도착해 조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상은 이날 동결된 조선자금이 이미 조선측에 전달 됐음을 실증 했습니다. 따라서 6자회담의 과정이 가속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힐은 공항에서 방문 기간 자신은 조선 해당 인사들과 6자회담 과정을 추진하는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힐은 20일 도꾜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은 가능하게 7월 상순에 재개될 것이라고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21일 오전 요청에 의해 한국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통화 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해당 각측이 계속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6자 회담과 반도 비핵화 과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아소타로 외무상은 21일 미 라이스 국무장관과 통화하면서 일본측은 조선측과 일조 수교 정상화 담판을 진행할 용의가 있음을 힐이 조선측에 전달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한편 한일 외무상도 이날 전화 회담을 가졌으며 쌍방은 6자회담 과정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 했습니다.